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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호 태풍 ‘돌핀(DOLPHIN)’이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.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(JTWC), 일본 기상청(JMA) 등 각국 기상 당국에 따르면 태풍 돌핀은 주 후반 오키나와 인근을 거쳐 대만 및 중국 동해안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날짜별 주요 이동경로 및 예상 위치
- 7월 31일 (기초 발달 단계): 괌 동북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10hPa, 최대풍속 초속 56m의 ‘강도 5(초강력)’ 수준으로 급격히 발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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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8월 2일 ~ 3일 (서북서진 진행): 괌 북북동쪽 약 1,280~1,340km 부근 해상을 통과하며 시속 20~24km 속도로 서북서진. 강도 4 수준의 강력한 세력 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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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8월 4일 ~ 5일 (오키나와 동쪽 접근): 오키나와 동쪽 약 1,400km 해상 및 일본 도쿄 남쪽 해상 진입. 폭풍반경과 강풍반경을 넓히며 서진 경로 지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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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8월 7일 ~ 8일 (오키나와 통과 및 대만·중국향): 오키나와 인근 해상을 통과한 뒤 대만 북북동쪽 및 중국 동부 해안 방향으로 진입 예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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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영향 및 기상 전망
현재 예보상 태풍 돌핀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. 다만 태풍이 동중국해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열습기를 한반도 주변으로 공급할 경우,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폭염과 열대야를 가중시키는 ‘열폭주’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기상 당국이 경로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자세한 경로 및 기상 정보는 기상청 발표 자료를 통해 최신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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