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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/속보] 제15호 태풍 '찬홈' 북상…일본 관통 후 동해 진출, 동해안 강수·동풍 영향

by 메가이슈 2026. 8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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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출처:기상청

발생 지역 및 초기 세력

제15호 태풍 찬홈(CHAN-HOM)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,000~1,10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쪽으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. 발생 초기 중심기압은 약 994hPa,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1m 내외의 '약'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했습니다.

 

 

날짜별 주요 이동 경로

  • 8월 9일 ~ 10일: 일본 도쿄 동남동쪽 먼 해상에서 시속 15km 안팎의 속도로 북북서진하며 일본 열도를 향해 이동했습니다.
  • 8월 11일: 세력을 조금 더 키우거나 유지한 채 일본 도쿄 인근 육상 및 동쪽 해안에 근접·관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  • 8월 12일: 일본 열도를 통과하면서 세력이 약화되어 독도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(TD)로 약화될 가능성이 큽니다.
  • 8월 13일: 소멸 단계의 비구름대가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독도 남쪽 및 동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분석됩니다.

 

 

우리나라 영향 및 기상 전망

태풍 찬홈이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 가능성은 낮지만, 동해상으로 유입되는 잔여 비구름과 동풍의 영향으로 국내 기상에 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.

 

  • 동해안 지역 비 및 강풍: 12일 늦은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,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~14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 동해안 일부 지역은 최대 100~150mm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될 수 있습니다.
  • 해상 상태: 동해상에는 높은 물결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올 위험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 주의가 필요합니다.
  • 서쪽 지역 폭염 심화: 태풍이 유입시키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이 발생해,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자료출처:기상청

 

 

태풍의 강도분류

태풍의 강도분류는 ‘-’, ’중’, ‘강’, ‘매우강‘, ‘초강력’으로 구분하였으나, 2026년 제1호 태풍 ‘노카엔(NOKAEN)’부터 숫자체계 강도로 제공한다.

 

태풍의 강도분류구분최대풍속

 

강도 1 17m/s(61km/h, 34kt) 이상 ~ 25m/s(90km/h, 48kt) 미만
강도 2 25m/s(90km/h, 48kt) 이상 ~ 33m/s(119km/h, 64kt) 미만
강도 3 33m/s(119km/h, 64kt) 이상 ~ 44m/s(158km/h, 85kt) 미만
강도 4 44m/s(158km/h, 85kt) 이상 ~ 54m/s(194km/h, 105kt) 미만
강도 5 54m/s(194km/h, 105kt) 이상

 

 

태풍과 다른 현상과의 에너지비교

태풍이 접근하면 폭풍과 호우로 수목이 꺾이거나 건물이 무너지고, 통신 두절과 정전이 발생하며, 하천이 범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일어난다. 태풍의 위력과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위력을 비교해보면 태풍이 원자폭탄보다 만 배나 더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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